대전시가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 최초로 ‘불법현수막 없는 청정지역’을 지정하는 시범사업을 운영한다.29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시범사업은 주요도심 교차로의 무분별한 불법 현수막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깨끗한 가로환경을 조성해 ‘청정도시 대전’의 공동체 가치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한 시민참여 옥외광고 단속 시스템이다.대전시가 청정지역으로 지정하는 대전의 관문과 간선도로 주요 교차로 10곳은 동부네거리와 가양네거리, 서대전광장 네거리, 부사오거리, 큰마을네거리, 용문역 네거리, 유성온천역 네거리, 충대정문오거리, 중리네거리, 한남오거